베베숲 저자극 제로 물티슈 캡형 리뷰해봅니다.

베베숲 저자극 제로 물티슈 캡형

사용자 Review

* 2020.06.27

16개월차 여자아이를 키우는 집입니다. 아이의 물티슈가 다 떨어질때가 되어 구입하게 되었구요. 아이가 많이 커서 이제는 조금 다운그레이드 해서 물티슈를 구입하였습니다. 직접 우리 아이에게 사용해본 후기를 구매하시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솔직하게 남기도록 하겠습니다.

기존에 사용하던 물티슈는 베베숲 같은 브랜드 시그니처란 물티슈였습니다. 신생아 때부터 지금까지 총 네박스를 40봉을 구입해서 16개월까지 아주 잘 사용을 했습니다. 시그니처는 도톰한 두께에 엠보싱 처리가 되어 있어 아주 부드러워 갓난 아기에게 사용하기가 아주 좋죠.

시그니처는 퀄리티가 높기 때문에 가격이 비싼 가격대로 형성이 되어 있습니다. 팩당 거의 500원 이상이 비싸니 많이 비싸고 한장한장 사용할때마다 좀 아깝고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하지만 저는 20팩 두 박스를 이만원 후반대에 구입을 해서 일반 물티슈와 비슷하게 사용을 했습니다.

이제는 아이가 많이 성장하고 컸습니다. 그래서 와이프와 상의 후에 조금 저렴하고 가성비 좋은 제품을 사용하기로 했구요. 여러가지 물티슈를 고민하던 중에 두께 원단 등을 따져보고 제로 물티슈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맘 브랜드는 베베숲을 유지하였습니다. 오랜 시간동안 아기 물티슈에서 믿을만 하고 선호도가 높아서 같은 브랜드를 사용하려고 했구요. 원단은 엠보싱에서 일반 플레인으로 바꾼것은 별 차이를 느끼지 못해서 엠보싱이나 플레인이나 상관 없다고 생각을 해서 입니다.

또한 너무 얇지 않은 정도의 두께를 생각하여 이 제품으로 구매를 하였구요. 일단 배송을 받고 사용을 해보았습니다. 확실히 시그니처를 쓰다가 이 제품을 쓰니 얇기가 너무 느껴지네요. 하지만 충분히 뒷처리가 가능하니 상관 없었습니다. 그리고 가끔 두장씩 나오는 경우가 있어서 조금 아쉬웠습니다.

모든 아쉬운점을 뒤로하고 가격이 저렴하고 이제 아이에게 조금씩 퀄리티를 낮출 필요가 있어서 우리 아이에겐 적당한 제품 같구요. 10팩을 사용하고 또다시 다운을 할 생각입니다. 몇달간 우리 아이의 뒷처리를 해줄 물티슈 잘 사용할게요.

* 2020.04.05

베베숲 센시티브 물티슈 쓰다가
아기가 15갤 지나면서
제로 물티슈로 갈아탔어요 ㅎ

요즘 똥도 예쁘게 싸고
하루에 한번 싸서
물티슈 쓸 일이 별로 없어서
굳이 두꺼운 물티슈가
필요하지 않았거든요

사실 제로 물티슈는 둘째 낳기 전에
우리 집 전용 물티슈 였다가
아기 탄생과 함께 업그레이드 시키면서
구입한게 센시티브 였어요

장점이라면 엠보싱과 두툼함이죠~

두꺼워서 한장으로도
응가를 처리할 수 있을만큼
두께감이 있고
엠보싱으로 자극이 덜하고
베베숲 물티슈 중에는
젤 좋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가성비 면으로 따지면
물기도 적당하고
두께도 넘 얇지 않고 적당하면서
손바닥에 올렸을 때
밑 부분이 잘 안 보이고
두장 겹쳐서 응가 제거할 때도
두께감 좋고
가격도 착하고
가성비 면으로는 제로가 짱입니다 ㅎ

남편도 차에서 쓴다고
하나 가져 갔는데
예전에 썼던 것인지 모르고
물티슈 좋다고 얼마냐고 물어보네요 ㅋㅋ

역시 남자들은 물티슈가
어디 회사인지 관심이 없어요

요즘 날씨 따뜻해지면서
창문을 열고 운전하는데
먼지가 많이 들어오나 봐요 ㅠ

차 안 먼지 제거할 때
간식 먹고 손 닦을 때
수시로 사용하기 좋다네요

저 또한 간사한게
몇 달 전 만해도 지인들에게
센시티브를 추천했는데
요즘은 제로 물티슈가 좋다고
추천하고 있어요 ㅎ

갠적으로 베베숲이 애정가는 건
요즘 집콕으로 인해서
스트레스 지수도 높은데
애들이랑 집에만 있다 보니
우울하고 짜증나는 일도 많은데

물티슈 안쪽 스티커 문구가
매번 봐서 익숙한 글귀지만
최근에는 글자 하나하나가
공감이 가네요 ㅠ

'엄마에게도 주말이 있었으면 좋겠다'
이런 건 남편들이 봐야 하는 문구 ㅎㅎ

육아하는 엄마들이
좋아하는 이유는
위로되는 문구
한 줄에서도 오는 거죠 ㅠ

무엇보다
가성비 좋은 베베숲 제로
앞으로 잘 쓰겠습니다

고민하지 마시고 구입하세요
강추합니다~^^

* 2019.12.20

막 쓰기 좋은 도톰한 물티슈!

아기 키우기전 까지는 물티슈 활용도가 이렇게 높을줄 몰랐어요
밥먹이다 아기 닦아주고, 밥먹은 자리 닦아내고
어른들도 쓰고 좋습니다

일단 아기가 어릴때는 엠보싱 있고 가격 좀 있는 물티슈 쓰다
아기 크고 나서는 조금 저렴한 물티슈로 갈아탔습니다
제가 제일 선호하는 베베숲시그니쳐는
청소할때 막쓰기는 아까워요ㅠㅠ
그래서 베베숲 라인중에서 저렴한 제로 라인으로 쓰고 있어요

일단 도톰하고요 물기가 많지도 적지도 않아서 쓰기 좋아요
너무 물기가 많아도 닦은 자리에 물기가 생겨서 별로에요
특히 식탁 유리에 물기 많은 물티슈가 그런데
이건 딱 깔끔하게 닦기 좋더라고요

애기 막 닦일 때도 그냥 편하고 좋아요

저렴한 물티슈 중에 쿠팡 브랜드 코멧 아기물티슈 오리지널과
두께와 크기 비교해봤어요!!(사진참조)
두께도 더 톡톡하니 두껍고 크기도 더 크네요

그리고 코멧 오리지널은 쓸때 줄줄 딸려오는데
베베숲은 잘 떨어져요^^
줄줄 딸려와도 문제 뚝뚝 끊어져도 문제
이건 그런 스트레스 없어요

제가 유일하게 생각하는 단점은 엠보싱인데
저가로 나온 라인이니 만큼 엠보싱을 바라는건 무리라
생각하긴해요!
그래도 제 바람은 엠보싱이니 별 하나 뺍니다.

싸고 질 좋은 물티슈 베베숲 오리지널 추천해요^^
재구매 의사 있습니다.

6월 11일에 정기배송으로 13,347원에 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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